본문으로 바로가기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다보니 .. 벌써 봄이네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춥다고 ..왜 매번 세탁소에 겨울코트를 보내고나면 추워지는걸까 혼잣말을 했는데, 

오늘은 겨울코트를 입고나온게 무겁게 느껴질 정도라니 .. 

그래서 이번에 만든 것은 유리볼 정원 .. 공식 명칭으로는 테라륨, 혹은 테라리움이라고 하지요.  

봄을 맞아 책상 위에도 작은 녹색 정원을 만들어보아요. 



틸란드시아를 중심으로 다육식물도 두가지 정도 배치해보았어요. 

틸란드시아 자체가 그렇게 관리를 필요로하는 식물이 아니다보니 .. 정말 그냥 내버려두면 되는데요. 

이렇게 어느 정도 규모의 유리볼안에 서너가지의 식물을 심으면 그 안에서 순환구조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가지만 키울 때보다 좀 더 수월하죠. 

한달에 한번 스프레이로 물을 주는 걸로 끝~! 그리고 햇살이 전혀 들지 않는 곳에 두어도 괜찮았어요. 

사실 지난 번에 상자 포장을 해놓고 .. 존재를 잊어버렸다가 한달 정도 지난 후에 이게 뭐지? 하고 열어봤는데.. 잘 살고 있더라구요. 


흙과 위에 깔 자갈, 소품, 식물들을 준비합니다. 

작은 유리볼이라 삽까지는 안 쓰고, 숫가락으로 토닥토닥 해줄거에요. 

볼 아랫쪽에서 보이는 부분을 채워줍니다. 

흙도 잘 깔아줍니다. 

안쪽부터 차곡차곡 잘 채워줍니다. 

돌멩이와 작은 소품들로 장식해주면 .. 끝!


댓글을 달아 주세요